재수 없게... 벼락 맞은 30대 구사일생... 그러나 CPR (심폐소생술)이 살렸다!
재수 없게 벼락 맞았지만 운 좋게 목숨을 구한 30대 남성 이야기 강원도 평창 근처 양떼목장에 놀러 왔다가 벼락을 맞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30대 남성(이하 K 씨)이 아내와 목장 관계자 그리고 구급대원들의 빠른 응급처치 덕에 목숨을 건졌다. K 씨는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. 사고 당시 평창지역에는 천둥·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등 최근 들어 날씨가 오락가락했다. 1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한 양 떼 목장에서 K(39)씨가 벼락을 맞아 쓰러진 채 발견됐다. K 씨를 발견한 목장 관리인은 119등에 신고했다. 발견 당시 K 씨는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, 그 옆으로는 K 씨가 쓰고 있었던 것으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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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8. 10. 19:16